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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조이현, '스승' 황치열 극찬 얻었지만…류지광 벽 높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이현이 황치열의 극찬을 얻었지만 류지광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이현은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트롯 전국체전 특집' 2부에서 김수미의 '멍에'를 열창했다.

'불후의 명곡' 조이현이 김수미의 '멍에'를 열창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조이현이 김수미의 '멍에'를 열창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에 앞서 조이현은 "2012년 미스춘향 진 출신"이라며 "당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황치열이 보컬 선생님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황치열은 "선생님은 나이 들어보니까 호칭을 자제 시키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조이현은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데뷔해 2015년 다이아 멤버로 활동했다. 본명은 조승희다.

무대에 오르기 전 조이현은 "김수미 선생님이 30살에 이 노래를 불렀는데, 제가 30살에 부르게 됐다"며 "깊이는 달라도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이현의 무대를 본 황치열은 "감정이 풍부하고 드라마 한 장면 같았다. 중간 내레이션 넣는 것이 저로서는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승리는 류지광에게 돌아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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