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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글로' 이커머스 채널 강화 나선다


언택트 트렌드 대응해 소비자 접점 확대 도모…카카오스토어 기획전도 개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글로'의 온라인 접점 넓히기에 나선다.

BAT코리아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글로의 이커머스 채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BAT코리아는 지난 9월 이커머스 진출을 시작한 바 있다. 지마켓과 11번가, 옥션, 쿠팡 등 총 12개 오픈마켓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또 빠른 시간 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BAT코리아가 글로의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BAT코리아]
BAT코리아가 글로의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BAT코리아]

글로는 모바일 쇼핑 트렌드에 맞춰 카카오톡 스토어에 입점하며 소셜커머스 영역으로 확장한다. '글로 카카오톡 스토어'에서는 매월 새로운 단독 기획전을 진행해 특별한 혜택으로 글로 기기를 선보인다. 12월 단독 기획전으로 글로 프로(pro) 기기와 보조배터리 기능을 더한 손난로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또 네이버에 '글로 스마트스토어'도 오픈해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에서 글로 기기 구매한 후 공식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기기를 등록하면 6개월 추가 연장된 1년 간 제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BAT는 연초 담배에서 잠재적 위해성 저감 제품군으로 전환하는 성인 흡연자가 오는 2030년까지 5천만 명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그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전자담배 글로의 이커머스를 강화하고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켜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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