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GS글로벌 손잡고 해외 진출


동남아 시장 우선 겨냥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해외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GS글로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의 대형 기업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했던 네이버클라우드와 IT분야 신사업 확장을 원하는 GS글로벌의 목적이 맞아 이뤄졌다.

양사는 먼저 동남아시아 국가를 겨냥해 클라우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해외시장 상황 파악, 고객 발굴 등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진출할 수 있는 판로를 닦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GS글로벌이 개척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술영업 및 유지보수 등을 지원한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두 회사는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할 뿐 아니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지원도 수행한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 클라우드의 세계화를 위해 GS글로벌과 손잡고 관련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GS글로벌 대표는 "GS글로벌은 해외 17개국 내 28개의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의 역량을 발휘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의미 있는 시장과 고객을 찾고, 프로젝트의 결과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