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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 해군 복무 시절 외모 본 전현무 "1초 이승기"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닮은 정호영 셰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현주엽은 정호영에게 "진짜 해군 나온 거 맞냐"고 물었고, 정호영은 "해상병 392기다. 완전 날아다녔다"며 빨래판 복근까지 있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해군으로 복무했던 당시 복근이 있는 다부진 몸매를 가진 정호영의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정호영의 복근을 본 전현무는 저런 데서 빨래를 하면 하나도 안 빨린다고 농담을 던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현주엽과 김숙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놀라움을 표시했고, 전현무는 "1초 이승기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정호영은 "옛날에는 인물이 좋으니까 다 갖다 붙였다"며 "몸을 키운 이유도 귀찮아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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