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물 배우 이수 "전 남친, 내 직업 알고 무섭게 돌변" 고민 토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성인물 배우 이수가 일과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3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성인물 배우로 4년째 활동 중인 이수가 출연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가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성인 배우라는 걸 알고 무섭게 돌변했다"라고 말해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그는 일과 연애를 병행할 수 없는 현실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다행히 내 일을 이해해주는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며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내심 좋기도 하지만 걱정되기도 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