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내년 상반기까지 포장주문 중개수수료 0원"


코로나19 중소상인 고통 분담…포장·방문 주문수 '쑥'

[사진=우아한형제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포장주문 중개수수료 면제 정책을 6개월 연장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중소상인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포장·방문' 서비스에 대한 중개수수료 면제 정책을 적용키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포장·주문은 이용자가 앱에서 음식 포장을 미리 주문하고 결제한 뒤 픽업하는 서비스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0월 포장·방문을 배달 탭과 앱 화면 상단에 전면 배치했다. '지도로 보기' 기능도 제공해 이용자가 가게 위치를 곧바로 탐색할 수 있다.

접근성을 강화한 결과, 포장·방문 이용 고객도 꾸준히 늘었다. 11월 포장·방문 주문 수는 올해 6월 대비 230% 증가했다. 11월 30일 기준 포장·방문 등록 업소 수도 같은 기간 4배 이상 늘어난 13만여 개를 기록했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앞으로도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는 물론, 고객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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