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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키, 취약계층 위해 5300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젠피아의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시크릿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약 5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동, 미혼모,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 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관리하는 입양대기아동 위탁가정, 미혼모 공동생활 가정, 장애인 시설 등 총 17곳에 배분됐으며,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시크릿키가 취약계층을 위해 5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사진 = 시크릿키]
시크릿키가 취약계층을 위해 5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사진 = 시크릿키]

시크릿키가 기부한 물품은 헤어 케어 라인의 '소패스트 헤어 부스트 트리트먼트 EX'와 '소패스트 뮤코팅 실크 단백질 샴푸' 2종으로 깨끗한 두피케어와 건강한 머릿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젠피아 정진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시크릿키가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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