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거북이 멤버 금비와 지이가 故 터틀맨을 회상했다.
9일 방송된 Mnet '다시 한번'에서는 故 터틀맨의 목소리를 AI 음성으로 다시 듣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AI 음성 복원기술이란 AI가 특정 목소리를 학습, 분석한 뒤 동일한 특정 목소리로 새로운 노래를 부르게 하는 기술이다.
이날 하하와 금비, 지이가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하하는 자신이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터틀맨이 고정 출연자였다고 인연을 밝혔다.
금비는 터틀맨의 죽음에 대해 "내려올 때 단계가 없었다. 중간 과정이 통으로 갑자기 날라간 느낌이고, 준비가 안됐더니 오는 게 컸던 거 같다"고 말했다.
지이는 "하루아침에 날벼락이었다. 오빠가 갔을 때. 분명 스케줄을 하고 있었고, 그날도 스케줄이 있었고 준비하던 중 그렇게 된 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터틀맨은 2008년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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