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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에 들어서는 3천27가구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호반 건설·산업 공급...신흥 주거벨트로 관심 받아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3천여 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지역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근접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 11일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에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분양을 개시했다.

호반건설이 4개 블록(D1-1, D1-2, D2-1, D3-2블록)을 시공하고 D3-1블록 시공은 호반산업이 맡는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32개 동 총 3천27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42가구 △59㎡B 156가구 △74㎡A 134가구 △74㎡B 50가구 △84㎡A 1900가구 △84㎡B 545가구다.

분양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21년 1월 5~6일(블록 별 다름)이고 계약은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이다.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으로 예치금 조건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외 세대원도 청약 가능하고 청약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한 1군(D1-1블록, D2-1블록)과 2군(D1-2블록, D3-1블록, D3-2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군별로 1개 블록씩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이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가 3.3㎡당 105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권에서 브랜드와 입지가 뛰어난 대규모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1과 증설 예정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탕정지구(산단지원시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순신대로가 연접해 있고 아산~천안간 고속도로 개통예정으로 천안시내와 서울·수도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1호선 탕정역 신축이 예정돼있으며 KTX·SRT 천안아산역과의 거리가 자동차 5분 이내로 가깝다.

아산 탕정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조감도.[사진 = 호반건설]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갤러리아 백화점 등 천안아산역세권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하고 지중해마을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곡교천, GWP파크, 체육공원 등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를 조망권을 확보한 쾌적한 단지로 설계했다.

4베이 위주의 설계(일부 제외), 판상형과 탑상형 등 다양한 구조를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평면 구성도 가능하도록 했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입주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힐링을 주제로 한 조경, 커뮤니티광장,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블록별 게스트 하우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각 가정에는 홈네트워크 서비스와 보안 시스템 등도 적용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되고 있는 탕정 일대에 공급하는 3천27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라며 “뛰어난 입지에 교육, 교통 등 주거 여건이 우수하고, 최신 트렌드 상품을 마련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위치해 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 예정이다.

아산=정종윤기자 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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