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리 맥과이어', 톰 크루즈 주연 스포츠 에이전트 감동 드라마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제리 맥과이어'가 TV 방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 Movies'는 28일 오후 미국영화 '제리 맥과이어'를 방영 중이다.

'제리 맥과이어'는 1996년 제작된 미국영화로 카메론 크로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톰 크루즈, 르네 젤위거, 쿠바 구딩 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뛰어난 능력과 매력적인 외모를 겸비한 스포츠 에이전시 매니저 제리(톰 크루즈)가 어느 날 회사 이익에 반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작성한 뒤 해고 통보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리는 자신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미식축수 선수 로드 티드웰(쿠바 구딩 주니어), 냉담한 동료들 사이에서 자신의 편이 돼준 도로시(르네 젤위거)와 함께 새로운 에이전시를 꾸려나간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의 열연으로 제5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쿠바 구딩 주니어는 제6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