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WKBL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에서 주전 스몰포워드로 뛰고 있는 김단비가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올스타전 팬 투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KB국민은행 Liiv M 2' 2020-21시즌 올스타전 팬 투표는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김단비는 총 1만2596표를 얻어 지난 2016~17시즌 이후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은 1만179표를 얻어 팀 동료인 강이슬을 단 5표 차로 제쳤다. 강이슬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 신한은행의 간판스타 김단비가 5시즌 연속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김단비는 부일여중과 명신여고를 나와 지난 2007년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제 2순위로 금호생명ㅇ 지명받은 뒤 트레이드를 통해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올 시즌 올스타는 팀별로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 선수들이 각각 4명 선발돼 가장 많았다. 이소희, 김진영(이상 부산 BNK 썸) 한엄지(신한은행) 심성영(청주 KB스타즈) 김단비(삼성생명) 등 5명은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올스타 선수 20명에게는 소속팀별 일정에 따라 30일부터 내년(2021년) 1월 4일 경기 하프타임에 올스타 선정 기념 시상식을 진행하고 트로피를 수여한다. 단 31일과 1월 2일 경기는 제외된다.

올 시즌 WKBL 올스타전은 따로 열리지 않는다. WKB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치르지 못하는 올스타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스타 휴식기 중 '올스타 TV'를 개국한다.

WKBL은 "올스타 선정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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