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드디어 쌍꺼풀 수술 완료 "잘 된 것 같나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이세영이 성형 수술 후 모습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이세영 드디어 쌍수를 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개재했다.

앞서 쌍꺼풀 수술을 예고했던 이세영은 이날 일본인 남자친구와 병원으로 향했다. 이세영은 수술 받기 전 "두근두근, 무섭다. 마지막 무쌍 인사하라. 잘 자고 오겠다"고 말했다.

병원으로 간 이세영은 수술 준비를 마친 후 의사와 눈 디자인을 상의했다. 그는 "내가 원하는 건 쌍꺼풀 수술하고 다 트는 것"이라며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 앞트임, 뒷밑트임을 계획했다.

이어 수술 직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수면마취로 인해 다소 졸린 상태인 이세영의 눈가에는 실밥이 남아있었다. 이세영은 "드디어 쌍꺼풀 수술을 하고 왔다"고 잘 된 것 같으냐고 물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경험자로 잘된 거 딱 봐도 알겠다", "부기 빠지면 엄청 예쁠 듯", "눈이 많이 순해졌다"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11월 말 SBS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외모 비하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쌍꺼풀 수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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