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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에 빌라 월세도 껑충…28% 올랐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지난해 단독주택과 다세대·다가구주택 등 투·스리룸 월세가 3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부동산 정보플랫폼 '다방'이 최근 1년간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역의 원룸·투스리룸 매물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결과 서울 투·스리룸(전용면적 60㎡ 이하) 임대료는 4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전달 대비 2% 올랐다.

다방 로고 [사진 = 다방]
다방 로고 [사진 = 다방]

다방 측은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투ㆍ스리룸 매물의 월세는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실제 상반기만 해도 서울지역 투ㆍ스리룸 평균 월세는 전년 말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7월 말 전ㆍ월세시장 규제를 강화한 주택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상승세가 가팔라지기 시작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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