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허훈, KBL 3라운드 MVP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가드 허훈(26)이 '두 미리 토끼'를 잡았다.

허훈은 2020-21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이어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농구연맹(KBL)은 3라운드 MVP 선정을 위한 취재진 투표에서 허훈이 총 95표 중 62표를 얻어 팀 동료 김영환(11표)을 제쳤다고 7일 발표했다.

허훈은 지난 시즌 1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그에게는 겹경사다.

2020-21시즌 KBL 올스타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부산 KT 가드 허훈이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KBL]

허훈은 지난 5일 발표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친형인 허웅(원주 DB)을 제치고 두 시즌 연속으로 프로농구 최고 인기스타가 됐다.

그는 지난 3라운드 치른 8경기에서 평균 35분 14초를 뛰었고 평균 16.5점 8.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부문에서 국내 선수 1위에 해당하고 전체 7위다. 어시스트는 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KT는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해당 라운드에서 5승 3패를 기록했고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허훈에 대한 시상식은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홈 경기에 앞서 열린다. 그는 라운드 MVP 수상에 띠른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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