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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PBA-LPBA 4차 투어 타이틀 스폰서 맡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크라운해태가 프로당구연맹(PBA)이 주최하는 PBA, LPBA 4차 투어 타이틀 공식 스폰서로 확정됐다. 4차 투어는 오는 19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4차 투어는 직전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서현민을 비롯해 '당구황제' 프레드릭 쿠드롱, 조재호, 강동궁 등을포함한 12개국 선수 128명이 참가한다. LPBA투어에는 직전 대회 우승자인 이미래, '당구여제' 김가영, 차유람 등을 비롯해 4개국 선수 96명이 나온다.

크라운해태는 지난해(2020년) 프로당구팀 '크라운해태 라온'을 창단해 PBA 팀리그 투어에도 참가하고 있다. 크라운해태가 후원하고 있는 백민주는 LPBA 3차 투어에서 3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크라운해태가 PBA-LPBA 4차 투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4차 투어는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 사진=PBA]
크라운해태가 PBA-LPBA 4차 투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4차 투어는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 사진=PBA]

또한 지난시즌 랭킹 1위를 차지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김재근 등이 크라운해태의 후원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크라운해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지친 국민들과 당구팬에게 즐거움을 전해주고 PBA투어가 세계적인 글로벌 투어로 성장 해 당구가 앞으로 더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수 PBA 총재는 “이번 4차 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참여한 크라운해태의 기대에 어긋나지않도록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당구인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안전한 대회로 준비하고 치르겠다"고 화답했다.

PBA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뿐 아니라 정부와 방역 당국이 정한 사회적 격리 단계 상향 조치 등에 따라 4차 투어 출전 선수 전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의무화한다. 또한 집합 행사 기본수칙을 이행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투어 참가 해외 선수 전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자가격리를 마친 뒤 4차 투어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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