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조폭 연루 특수폭행교사 혐의 추가…총 9개 혐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빅뱅 전멤버 승리가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추가로 받게 됐다.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승리의 7차 공판이 열렸다.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 알선 의혹을 받은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날 재판부는 승리가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추가로 받게 돼 이번 재판에서 사건을 병합한다고 알렸다.

검찰 측에 따르면 승리는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가 내실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다툼을 일으켰고, 이에 승리는 유인석과 김인철 등에 이를 알린 뒤 시비를 건 사람을 지목해 알려줬으며, 폭력 단체 이글스파에 위력을 행사할 것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승리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을 부인하며 "자세한 기록을 열람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승리는 현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위반, 업무상횡령,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알선등),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위반,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등 8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1차, 2차, 3차 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특수폭행교사 혐의까지 총 9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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