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서울 낮 9도·미세먼지 '나쁨'


1월 15일 오전 8시 30분 현재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권내륙과 전라권내륙, 일부 경북북부내륙으로 확대된다.

이번 강수는 대부분 비로 내리겠으나 높은 산지는 기온이 낮아 비 또는 눈(강원산지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충청권내륙은 오후에, 그 밖의 지역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에는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서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비가 끝나는 밤에는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인다.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은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9도 △광주 5도 △춘천 -4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광주 15도 △춘천 8도 △광주 15도 등이다.

강원동해안과 강원북부산지, 일부 경북북부(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 울산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도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에서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어제 낮 동안 녹은 눈이 얼면서 고개와 비탈길, 그늘진 이면도로 등에서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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