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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직접 음식 배달 '화제'..."사장님이 오면 요술같은 하루"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고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4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객의 영수증을 게재했다.

해당 영수증에는 "요술처럼 사장님이 배달 오면 오늘이 요술 같은 하루일 것 같아요"라는 고객의 요청이 적혀 있었다.

정준하 SNS
정준하 SNS

이에 정준하는 "고객님 고맙습니다. 근데 배달업체로 시키시면 제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라고 글을 올리며 아쉬워했다.

이어 "다음에 가게에서 뵈면 요술 같은 하루로 만들어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정준하는 고객을 위해 가까운 거리는 직접 배달 간다고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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