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19일부터 운영 재개


국립극장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지역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8일부터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오는 19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2곳(서울·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곳(본관·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 9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 문을 연다.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소극장 판, 백성희·장민호 극장, 예술의전당,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민간대관 등 공연 취소가 불가한 경우 예외) 등 8개 공연기관의 운영도 재개한다.

국립예술단체인 국립극단과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서울 개최 공연을 중단 조치는 해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아울러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수도권에 적용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 인원을 수용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한다. 공연장은 '두 칸 띄어 앉기'로 공연 관람 좌석을 제한해 개관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및 출입 명단관리, 이용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왔다"며 "이번 재개관도 빈틈없는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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