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2차, 단지 내 상업시설에 쏠리는 관심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최근까지도 아파트를 향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잇따르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에서 자유로운데다 대출 또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그 가운데서도 최근 단지 내 상업시설이 재조명 받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고정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입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업종이 대부분인 만큼 경기에 따라 매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같은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집 근처 상업시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상업시설의 거래량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1월~11월)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총 30만2,895건으로, 19년 동기간(27만1,684건) 대비 약 11.49%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월 거래량은 3만7,159건을 기록해 ‘18년 3월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분양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3월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레이크자연앤푸르지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입찰 하루 만에 완판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상업시설은 '동탄레이크자연앤푸르지오' 704가구의 고정수요와 함께 인근 4,500여가구의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규모의 고정수요를 품은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 중에 있어 주목할 만하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내에 전체 호실 지상 1층, 전용면적 17~52, 총 70실로 이뤄졌으며, 이달 입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아파트 [사진 = 힐스테이트 동탄]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상업시설은 단지 내 아파트 443가구와 오피스텔 236실 등 총 679가구의 고정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평일 직장인 수요를 비롯해 주말에는 주거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단지 반경 1km 내 기업체 사옥 및 업무지구가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 역시 풍부하다.

이 상업시설은 동탄테크노밸리 정중앙 입지에 위치해 향후 지역 내 핵심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약 155만5,000㎡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는 규모 면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배, 광교테크노밸리와는 약 6배가 넘는 대규모의 산업클러스터다. 주요 입주 시설로는 첨단도시형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반경 약 1.5km 내에 SRT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약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도보거리 내 신설되는 동탄 도시철도 트램(‘27년 개통 예정)등을 통해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3년 개통예정) 교통호재도 갖췄다. 기존 SRT 정차역인 동탄역을 공동으로 이용해 유동인구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잇는 GTX-A노선이 개통되고 나면 동탄역(예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22분만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예정이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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