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으로 복직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 부장으로 복직했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부장은 18일부터 CJ제일제당에 출근했다. 2019년 9월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판결을 받은 뒤 1년 4개월 만에 복귀다.

CJ그룹은 앞서 지난 연말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지난 18일 CJ제일제당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으로 복귀했다. [사진=조성우기자]

이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이 부장의 경영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부장이 연초 전격적으로 CJ제일제당에 복귀하면서 경영수업이 재개되는 모양새다.

1990년생인 이 부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바이오사업팀 부장, 식품전략기획 1부장을 거쳤다.

이 부장은 복귀와 함께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은 대마초 밀반입으로 물의를 빚기 전 근무했던 식품기획전략1담당과 같은 부장급 보직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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