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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범바너3', 돌아온 이승기X이광수…"세정X세훈 막내라인 기대"(종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함께 있으면 무서울 것 없는 '범인은 바로 너' 일곱 멤버가 다시 뭉쳤다. '범인은 바로 너'가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앞두고 출연진들의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연출 조효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유재석은 "꽃의 살인마 이승기와 지난 시즌 사라진 이광수의 새로운 합류가 시청 포인트"라며 "특히 이번 시즌에는 김세정, 세훈의 '막내라인'이 엄청난 예능감을 선보인다. 포텐 터질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사진=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사진=넷플릭스]

'범바너3'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엑소 세훈, 김세정 등이 출연한다.

특히 시즌3에는 지난 시즌 갑자기 프로젝트 D의 칩을 가지고 달아났던 이광수와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며 충격 속에 몰아넣었던 꽃의 살인마 이승기가 돌아와 완전체로 뭉친다.

이승기는 "데뷔 17년차인데 이렇게 멤버들의 의심의 낯선 눈초리를 받아보는 건 처음"이라며 "적응과정이 힘들었지만 멤버들이 다 착해서 잘 받아주더라. 기억상실인 척 했는데 믿어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역시 "가족처럼 대해줘서 생각보다 빠르게 잘 적응했다. 솔직히 멤버들 구박을 이겨내는 게 힘들었다"라면서 "솔직히 나는 귀여운 편이다, 이승기가 진짜 나쁜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범바너3'는 웃음도 추리도 더욱 독해진다. 웃음에 최적화된 '예능 천재' 유재석, 이광수, 김종민은 물론이고 '추리 투톱' 박민영, 김세정의 활약도 뜨겁다. 여기에 '비주얼 탐정' 이승기, 세훈도 열일하며 물오른 탐정단의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첫 고정예능으로 함께 한 박민영은 "'범바너'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똑똑한 배역 제안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실제보다 더 좋게 포장해 주신 덕분"이라고 달라진 변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세훈 역시 "첫 예능이었는데 너무 좋은 형 누나들을 만나게 돼 예능에 한발짝 다가가게 된 것 같다"라며 "'범바너'가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멤버들의 우려섞인 조언에 바로 "경솔했다"라며 사과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사진=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사진=넷플릭스]

매 시즌 하락하는 추리실력으로 관심을 모은 유재석, 이광수, 김종민은 추리보다는 웃음으로 또한번 관심을 모을 예정. 이에 대해 이광수는 "나와 김종민은 모르면 가만히 있는데 유재석은 잘못된 길로 이끌어 얽히고 설키게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했고, 이승기는 "유재석이야 전체를 이끄니까 추리에 집중하지 못하는 걸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대체 김종민은 어디에 에너지를 쓰고 있는건지 궁금할 정도"라고 말해 이번 시즌에 대한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일곱 멤버 외에도 엑소 수호, 송지효, 조병규, 임수향, 고규필, 황보라, 태항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22일 넷플릭스 공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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