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故 채동하 누구? 전 리더이자 서브보컬...2011년 안타까운 죽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SG워너비의 멤버였던 고 채동하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SG워너비의 멤버인 김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전성기였던 때를 회상하며 "내 목소리가 담긴 게 길거리에 나오고 사람들이 따라보고 그 시간을 나눌 수 있는 멤버들이 있고 몇 년을 그렇게 하니까 축복 같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워너비를 해체한 게 아니라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들도 자주 만나고 함께 SG워너비의 미래에 대서도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전 멤버였던 채동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981년생인 채동하는 2002년 1집 앨범 'Na Ture'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SG워너비에 합류해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리더이자 서브 보컬을 맡았다.

2008년 팀에서 탈퇴한 이후 솔로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5월 안타까운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