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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여신강림' 에너지 넘치는 현장…주경이 성장 고심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문가영이 "'여신강림'은 에너지 넘치는 현장"이라고 밝혔다.

tvN '여신강림'으로 차세대 한류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문가영이 패션 매거진 '엘르(ELLE)' 2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새로운 뷰티·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는 'The Smart Girl' 콘셉트에 맞게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녹여냈다.

문가영 [사진=엘르]
문가영 [사진=엘르]

웨이브 헤어에 진한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시도한 문가영은 모던함과 레트로한 무드를 넘나드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셔츠에 타이와 베스트, 오버사이즈 재킷 등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청청패션도 완벽히 소화했다.

'여신강림'을 촬영 중인 문가영은 또래 배우들이 많은 현장 분위기에 대해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라며 "학교에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여중여고를 졸업했기 때문에 남자애들과 한 교실에 앉아있는 게 새롭고 낯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만큼 극 자체를 이끌어가야 하는 내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캐릭터에 대해서는 "주경이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이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내가 어떤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확신이 필요했다. 마지막까지 주경이의 성장을 어떻게 보여드릴지 고심 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문가영 [사진=엘르]
문가영 [사진=엘르]

아역배우로 시작해 드라마 주연까지 차근차근 배우로서 성장해온 원동력의 근간에 "주저함이 없는 편이다. 계속 그렇게 나아가고 싶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문가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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