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준면이 5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주원, 아이비, 박준면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면은 남편이 기자 출신이라고 밝히며 "인터뷰 한 날 밥 먹고, 술 마시고, 뽀뽀까지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때 난 40살이었고 남편은 5살이 어렸다. 그런데 3번 만나고 나한테 결혼을 하자고 해서 그냥 했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강호동은 "후회는 없냐"고 물었고, 이에 박준면은 "남편은 후회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준면은 "결혼하고 나서야 연애를 시작한 것 같다"며 "결혼하고 3년은 서로 맞춰가는 시간이었다. 그다음은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날 박준면은 남편이 JTBC 금토드라마 '허쉬'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라는 사실도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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