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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김선희 브랜드 디렉터의 '테테루'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올린 화제의 26부작 3D애니메이션 '테테루'. 그 중심에는 쇼호스트 출신의 브랜드 디렉터 김선희의 “라이선스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콘텐츠에만 집중하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김선희 브랜드 디렉터
김선희 브랜드 디렉터

'테테루'를 제작, 감독한 김선희 브랜드 디렉터는 26년 동안 약 1만 시간 이상의 방송을 진행한 인물로 지금도 홈쇼핑 채널에서 명품방송을 진행하며 '명품언니'로 통할만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 디렉터는 "이전에는 일 때문에 바쁘게 살았지만 내 인생의 후반전은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남겨놓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며 "어른 아이 모두가 자신의 꿈을 찾아 용기 있게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미래 가치를 생각하며, '테테루'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테테루'는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돈이 되는 라이선스 사업을 먼저 진행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애니메이션을 통한 상상의 즐거움이 돈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테테루'의 제작사 ㈜티티알의 아티스트들과 브랜드 디렉터 김선희의 철학 때문이다.

'테테루'
'테테루'

또한 ‘서울 동대문 디자인센터(DDP)’에 위치한 '테테루랩'에서는 지속가능한 가족중심문화를 창출해내고 있으며, 담양 메타쉐콰이아길 관광지 내에는 테테루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담양 테테루 뮤지엄'이 그랜드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테테루: 테디베어 마을의 비밀'은 매일 아침7시 JTBC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올레TV VOD서비스 및 유튜브 테테루 톡톡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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