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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 됐다…'축구 여신' 이력 화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대한축구협회(KFA) 이사로 선임되며 과거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부회장단 등 22명의 임원과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신아영이 펜타곤 첫 번째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 쇼케이스를 진행 중이다.  [사진=정소희기자 ]
신아영이 펜타곤 첫 번째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 쇼케이스를 진행 중이다. [사진=정소희기자 ]

축구 심판 홍은아 이화여대 교수가 여성 최초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았으며, 은퇴 후 유튜버로 활약 중인 김병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조현재 부회장, 이용수 세종대 교수, 최영일 부회장이 선임됐다.

이 중 방송가에서 활동해온 신아영이 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신아영 아나운서 등 축구 관련 여러 분야의 인물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신아영은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EPL리뷰', '스포츠센터' KBS 2TV '볼쇼이영표'등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축구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사랑 받았다.

2014년 12월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을 한 신아영은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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