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판매↑·VS사업 흑전…목표주가 23만-교보證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교보증권은 1일 LG저나에 대해 지속적인 가전사업부의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하반기 VS사업부의 흑자전환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MC사업부 손실 제거와 LG마그나 법인설립을 통한 기업체질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17조5천566억원, 영업이익 1조2천59억원, 올해 매출액 67조8천551억원, 영업이익 3조6천882억원을 전망한다"며 "상반기 성수기 시즌 도래와 하반기 VS사업부의 턴어라운드로 실적 안정성과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사업부별로는 ▲H&A사업부는 스팀 및 신가전 판매 호조와 유럽 북미 지역의 성장을 통한 지역다변화 지속 ▲HE사업부는 OLED, 나노셀, 대형 TV등 프리미엄 제품 출하 확대에 따라 ASP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 패널가격 상승에도 불구 하고 마진 보존 ▲VS사업부는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및 전장의 신규 프로젝트 및 수요 증가를 전망 ▲BS사업부는 IT사업부의 상반기 PC등 비대면 수요 증가와 하반기 인포메이션디스플레이의 정상화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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