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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영화 '브로커' 출연 확정…송강호·강동원과 호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가제)에 출연한다.

영화 '브로커' 측은 1일 "아이유가 '브로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 연출하는 한국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약 5년 전부터 국내 제작진과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오리지널 각본 작품인 '브로커'를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브로커'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올해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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