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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달러 '눈 앞'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약 5,535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시황을 중계하는 미국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3% 상승한 4만8838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5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이날 비트코인은 4만9714달러까지 치솟았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올 들어서만 70% 급등했다.

젠서 로고 비트코인캐시 로고 [사진=젠서]
젠서 로고 비트코인캐시 로고 [사진=젠서]

이는 비트코인이 최근 주류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벌어지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5억 달러어치를 매입한 데 이어 뉴욕멜론은행(BNY멜론)이 매입 의사를 밝히면서 주류 통화로 급부상하고 있다.

캐나다 증권당국은 사상 최초로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하기도 했다. 카드결체 업체인 마스터카드도 결제시스템에 암호화폐를 일부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의 자산 관리사인 블랙록은 투자 적격 자산에 비트코인을 추가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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