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가대표선수단, 훈련 개시식 진천선수촌 개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는 7월 막이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선수들의 올해 훈련식이 공식적으로 열린다. 도쿄올림픽은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1년 연기됐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2021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훈련개시식은 18일 오후 2시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체육회는 "도쿄올림픽 및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등 주요 국제종합경기대회 우수성적 달성과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가 된다"고 소개했다.

올해 훈련개시식은 예년과 다르다. 체육회는 "정부와 방역 당국이 정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한다. 촌외 및 비대면 훈련 중인 선수단, 선수단 가족 등은 온라인을 통해 함께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가 10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렸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이날 훈련개시식은 국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팀코리아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훈련개시식 중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훈련개시식에는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9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체육회장, 신치용 선수촌장 등 모두 99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참석자 간 신년 인사 및 덕담을 시작으로 '2020년 회고 및 2021년 다짐' 영상 상영, 이 체육회장의 개회사, 황 장관의 축사 등 순서로 진행된다. 선수 대표로 오상욱(펜싱)과 이혜진(자전거)이 선서를 할 예정이다.

목도리 전달식, 꿈나무 선수 응원편지 낭독, 기념촬영도 이어진다. 황 장관과 이 체육회장은 선수 대표에게 직접 목도리를 걸어줄 예정이고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 선전을 당부하고 격려한다.

체육회는 "이번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등 각종 국제종합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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