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빼앗고 왕따 주동"…(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의혹 일파만파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한 네티즌 A씨는 SNS를 통해 자신의 동생이 (여자)아이들 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라며 "나도 가해자 한 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내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이상 모른 척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6일 오후 그룹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아이 트러스트)'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여자)아이들 수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A씨는 "내 동생 중학교 다닐 때 뺨 때리고 돈 뺏어가고 괴롭힌 애가 아이돌 돼서 TV에 뻔뻔하게 얼굴 들고 나온다"며 수진의 학교폭력을 호소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A씨는 수진이 화장실에서 자신의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자기 동생은 '왕따'라고 하는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A또한 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이들로부터 전달받은 메시지도 공개했다. 수진이 남의 교복을 뺏어 입거나 돈을 갈취했고, 음주와 흡연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작성자는 "현재 방송에서 이미지가 너무 역겹다. 동생은 어디서 (수진의) 노래만 나와도 힘들어한다"라며 "허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해도 상관없다"고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진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다수의 글이 올라온 가운데 진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도영 기자 ldy@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