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비트코인 250만원 벌면 20% 세금내야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내년부터 250만 원이 넘는 수익에 20%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가상화폐 투자를 위해서는 내년부터 내는 세금 정보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20%의 세율로 분리과세한다. 기본 공제금액은 250만 원으로 부동산 등 일반적인 다른 자산에 대한 양도소득에 대한 기본 공제와 형평을 맞췄다.

[사진=뉴시스]

내년에 비트코인으로 1000만원을 벌면 250만원을 뺀 나머지 750만원의 20%인 15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셈이다.

1년 동안 얻은 소득이 25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 국내 거주자는 매년 5월에 직전 1년 치 투자 소득을 직접 신고해야 한다.

또 가상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때도 상속·증여세를 내야 한다고 기획재정부는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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