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바하' 이재인, '라켓소년단' 주연 합류…탕준상·김강훈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주목받는 10대 배우 이재인이 '라켓 소년단' 주연으로 합류했다. 현재 이재인은 '라켓 소년단' 촬영에 한창이다.

23일 S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인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라켓 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여주인공 한세윤 역을 맡았다.

'라켓 소년단'은 오합지졸 중학교 배드민턴부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기를 담아낸 작품. 극중 한세윤은 중학교 배드민턴부 청소년 국가대표 에이스로, 꾸준한 연습과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라켓 소년단'에는 배우 탕준상을 비롯해 김강훈, 이지원, 오나라, 김상경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월말 첫 촬영에 돌입한 '라켓 소년단'은 5월 중 SBS와 넷플릭스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이재인은 영화 '아이캔스피크' '사바하' '아워 바디' '봉오동 전투',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재인은 영화 '사바하'로 2019년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재인은 올해 JTBC '언더커버'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