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데뷔 15년차, 아직 잘 버티고 있어 다행…부담감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선미가 데뷔 15년차에도 도전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팬들을 꼽았다.

선미는 23일 오후 디지털 싱글 앨범 '꼬리 (TAI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가수 선미가 23일 오후 디지털 싱글 앨범 '꼬리 (TAI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어비스컴퍼니 ]

올해 데뷔 15년차인 선미는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얼마 전 박미선 선배님과 촬영했는데 '오래 버티는 사람이 나중에 이기는 거야'라고 해줬다. 그 말을 박진영 피디님도 해준 적이 있다.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번 파격 변신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부담감은 있다.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다. '못하겠다'고 했는데, 최근에 마음이 힘들었던 것이 어느 순간 제가 스스로 한계를 정해놨다. 얼마든지 마음을 먹으면 부술 수 있는 한계다. 적어도 나는 나를 믿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지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는 건 팬들 때문이다"라고 활동 원동력을 전했다.

타이틀곡 '꼬리(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은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꼬리(TAIL)'를 발매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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