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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서경덕 교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계속…숨은 독립영웅 알린다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서 교수 위촉

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왼쪽).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왼쪽). [사진=국민은행]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KB국민은행이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지난해 9월 유관순 열사의 서거 100주년 추모영상을 함께 제작했다. 올해는 숨은 독립영웅 4인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 '스물네살의 용감한 청년 조명하 의사'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영웅의 의거일, 출생일에 순차적으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고자 KB국민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린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이 온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과 관련 후원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3.1절에는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대한이 살았다' 영상과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3.1절에는 '독립영웅 11인의 청춘 미술전'을 개최했으며, 대한이 살았다 통장 발급을 통한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생활안정과 장학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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