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학폭 추가폭로에 탈퇴 성명…소속사 이틀째 묵묵부답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재차 휘말린 가운데 팬들은 탈퇴 성명을 발표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규의 학교폭력 가해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민규가 자폐아 B씨에게 쓰레기를 던지거나 자극을 주려고 책상으로 두드리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22일 첫 폭로에 이어 두번째다.

그룹 세븐틴 민규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븐틴의 스페셜앨범 '; [Semicolon](세미콜론)'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에 세븐틴의 일부 팬들은 민규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팬들은 "여성, 장애인 등 약자를 향한 학교 폭력을 일삼은 민규 탈퇴를 조속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며 "세븐틴의 주된 팬층이 1~20대 여성임을 고려했을 때 그가 여성과 장애인 등 약자를 주된 타켓으로 폭력적 행동을 보인 점은 용인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예계 생활을 유지할 경우 대중에게도 학교 폭력이라는 범죄 심각성을 흐리게 만들 것이고 청춘을 노래하는 세븐틴에게 이러한 논란은 큰 타격"이라며 "학교 폭력 심각성과 아티스트 관리 중요성을 분명히 인지하고 조속히 입장을 발표하길 강력히 요구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민규의 첫번째 학폭 의혹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도대체 누가, 어떠한 의도로 이런 주장을 하고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추가 폭로가 나오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틀째 별도의 공식입장 없이 묵묵부답만을 이어가고 있다.

이도영 기자 ld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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