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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제니, 작곡가 김수빈과 3월 13일 결혼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의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제니가 오는 3월 13일 작곡가 김수빈(AIMING)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사진=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의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제니가 오는 3월 13일 작곡가 김수빈(AIMING)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사진=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멤버 제니가 3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제니가 오는 3월 13일 작곡가 김수빈(AIMING)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가비엔제이의 리더 제니는 매력적인 보컬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보유한 멤버로,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신촌에 왔어’, ‘전 여친’ 등의 곡들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예비남편 김수빈은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사계(하루살이)’, 엔플라잉 ‘옥탑방’, 신용재 ‘별이 온다’, 먼데이키즈 ‘나가’, 김재환 ‘안녕못해’, 아이즈원 ‘러브 버블’, SF9 ‘맘마미아’, 임창정 ‘돌아가고 싶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팀 AIMING을 이끌고 있다.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들과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이 고마움을 기억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니는 자신의 SNS에도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결혼은 남 일이라 생각했던 나에게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 이제 결혼을 약속하려 한다"며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들 모두 기억하며 기분 좋은 책임감 안고 행복하게 살겠다. 나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드리며 늘 해왔듯 같은 자리에서 변치 않고 더 성숙된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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