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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배성재, SBS 퇴사와 사원증 "15년 시간 말로 다할 수 없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를 떠났다.

배성재는 1일 자신의 SNS에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할 수 없다"라며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퇴사 심경을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월 28일을 끝으로 SBS를 퇴사했다.

배성재가 SBS 마지막 출근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
배성재가 SBS 마지막 출근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원증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원증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

배성재는 이 글과 함께 SBS 사원증과 짐을 들고 떠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배성재는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축구와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하계 및 동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수많은 국제 스포츠 메인이벤트 경기들을 중계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올 시즌부터 K리그1 캐스터로 활동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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