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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지난 1월, 목에 있는 혹 제거...힘든 수술이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양준일이 혹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양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지난 1월 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목에 혹이 있었다. 제거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제거를 했다"고 말했다.

미스터 라디오 양준일 [[사진=KBS 라디오]]
미스터 라디오 양준일 [[사진=KBS 라디오]]

이어 "그런데 얼굴로 퍼져나가는 신경과 연결돼 있어 그걸 다 떼고서 수술을 하는 거라 굉장히 힘든 수술이었다"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한국 의료 수준이 1위지 않냐. 정말 잘해주셨다. 그런데 아직도 치과 다녀온 것처럼 마비 느낌이 있다. 말을 할 적에 접혔다 열렸다 하는 게 늦춰지는 것 같다. 그래서 자꾸 쉰 소리가 난다. 조절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매일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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