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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글로벌 성장티즈"…에이티즈, '불놀이야' 컴백→'킹덤' 출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에이티즈가 '불놀이야'로 글로벌 불꽃을 피운다. 차근차근 성장하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 한 에이티즈는 다시 한 번 '성장티즈'를 입증하겠다고 약속했다.

에이티즈는 2일 미니 6집 앨범 '제로: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에이티즈는 "2021년에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라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 팬들과 뜨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응원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랜만의 컴백이라 감회가 새롭다. 많이 기다려준만큼 어떠한 음악을 하는지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2일 미니 6집 앨범 '제로: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불놀이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
에이티즈는 2일 미니 6집 앨범 '제로: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불놀이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

에이티즈의 '제로: 피버 파트 2'는 정식 발매가 되기 전부터 앨범 선주문량 35만 장을 넘기며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 1일 공개된 음원은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차트에 진입했으며, 미국과 영국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등 36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iTunes Top Album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멤버 홍중은 "눈에 보이는 성과도 있으면 좋겠지만 이번 앨범을 웰메이드로 잘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티즈의 색깔을 진하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주문량도 감사하다. 저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으로, 탄탄한 세계관과 퍼포먼스로 해외 팬덤이 급성장해 주목받는 K팝 아이돌로 꼽힌다. '마라티즈' '글로벌 대세'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멤버 산은 "수식어를 새로 얻는 것도 좋지만 팬들이 많은 수식어를 붙여줬다. '성장티즈'라는 말이 좋다. 원동력이 되는 수식어라 이번 앨범으로 성장티즈를 입증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글로벌 인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성화는 "이든이 에이티즈는 '이런 음악을 하자' '이런 무대를 하자'가 아니라 저희가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하자고 했다.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회의를 하면서 콘셉트나 세계관의 표현력도 좋아졌다. 대중들이 좋게 봐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유영은 "무대를 5분 정도 한다. 그 시간이 소중해서 모든 것을 불태우고 오자고 한다. 마치 지금이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후회없이 한다. 그래서 '저 친구들은 열심히 하네' 예쁘게 봐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이티즈는 2일 미니 6집 앨범 '제로: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불놀이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
에이티즈는 2일 미니 6집 앨범 '제로: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불놀이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

에이티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K팝 그룹으로 꼽히기도 했다.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여상은 "차트 성적을 들을 때마다 얼떨떨 하다. 저희끼리 난리가 나고 믿기지 않는다고 한다. 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동기부여가 되고 다짐을 한다"라고 말했다.

성화는 "큰 관심이 있는데는 팬들에 대한 진심과 태도가 아닐까 싶다. 일상의 사소하지만 따뜻한 말들로 꾸준히 소통하고자 한다. 직접 만나기 힘든데 '사랑한다''감사하다'고 들려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전에 발표한 '제로 : 피버 파트.1(ZERO : FEVER Part.1)'에서 열병의 순간을 맞이한 청춘들이 현실에 부딪히며 식어버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는 그에 이어 세상 곳곳 사그라들고 있던 불씨를 타오르게 하는 에이티즈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불놀이야'는 에이티즈만의 진정한 불꽃을 피우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통해 에이티즈만의 멋이 무엇인지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에이티즈는 "'불놀이야'는 저희의 이야기를 가장 잘 담아냈다. 진정한 의지와 열정도 보이고 모든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에이티즈는 2일 미니 6집 앨범 '제로: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
에이티즈는 2일 미니 6집 앨범 '제로: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

에이티즈의 컴백과 함께 '킹덤:레전더리 워'에 출연,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홍중은 "MC 동방신기는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선배들이다. 한 모니터 안에 담기는 것이 영광이다. 출연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 얼마 전 첫 대면식을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선배들이 다 멋있고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긴장되고 부담도 있지만 '킹덤'을 통해서 저희의 모습과 색깔을 알리기 위해 보여주겠다.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소통하고 막내로서 많이 보여주겠다. 또한 "무대를 불태우고 오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다짐했다.

에이티즈는 "2년 반 동안 에이티즈의 방향성에 대한 확신과 책임감이 들었다.그래서 더 열심히 한다. 팬들과 서로에 대한 믿음도 많이 생겼고 애틋해졌다"며 불꽃 활동을 약속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일 신보 '제로: 피버 파트 2'로 컴백했다. 2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불놀이야' 무대를 공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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