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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최지만 1볼넷 컨디션 점검…배지환 무안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른쪽 무릎 통증에서 회복한 최지만(30, 탬파베이 레이스)이 올해 첫 시범경기를 치렀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 있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투수인 좌완 스티븐 브롤트를 상대로 배트를 돌렸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수비 시프트를 사용한 피츠버그 수비에 걸렸다.

밀어친 타구는 유격수 자리로 이동한 피츠버그 3루수 월머 디포의 글ㄹ브 안으로 들어갔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인 우완 닉 미어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지난 1일(한국시간)부터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결장한 최지만(탬파베이)이 4일 피츠버그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지난 1일(한국시간)부터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결장한 최지만(탬파베이)이 4일 피츠버그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5회말 맞은 세 번째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았다. 탬파베이 벤치는 최지만 타석에서 대타 르네 핀토를 기용했다. 최지만은 먼저 경기를 마쳤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올해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시범경기를 뛰고 있는 배지환(피츠버그)도 이날 교체 출전했다.

그는 5회말 대수비로 유격수 자리에 나왔다. 그는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회초 무사 2루 타점 기회에서 타석에 나왔으나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이날 6회까지만 치른 경기에서 피츠버그에 3-1로 이겼다. 원더 프랑코와 오스틴 메도스는 각각 홈런을 쳤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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