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이후 수용자 추가 확진이 없는 데 따라 전날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3명을 끝으로 확진 수용자 전원이 치료를 마치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법무부는 앞서 지난 4일까지 12명의 코로나19 확진 수용자를 격리하고 있었던 서울동부구치소의 수용자 전원을 격리 해제했다.
동부구치소의 경우 지난해 11월 첫 확진자 발생, 지난해 12월 18일을 시작으로 10차례 이상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11차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고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법무부에 따르면 집단감염 사태 이후 직원, 완치자, 출소자 등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총 1천2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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