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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세계 여성의 날' 축제 연다


시민단체 캠페인 광고비 지원…트위터 블루룸 진행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트위터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국내 여성 단체와 다양한 캠페인을 연다.

트위터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여성환경연대 ▲창원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에 광고비를 지원한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이를 통해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연대의런데이' 해시태그 캠페인을 연다. 원하는 장소에서 전하고 싶은 의제와 함께 3.8km를 걷거나 달리는 캠페인이다. 한국성폭력위기센터는 '#노는여자가안전할때까지' 캠페인을, 여성환경연대는 월경 바로 알기 및 안전한 월경 용품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창원여성의전화와 안양여성의전화는 각 '여성폭력 아웃 여성안전 인' 캠페인과 성인지감수성 증진 캠페인을 트위터에서 펼칠 예정이다.

트위터는 이날 저녁 8시에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과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참석해 세계 여성의 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청자들은 해시태그를 활용한 트윗으로 실시간 Q&A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달까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이모지도 선보인다.

트위터코리아 정책총괄인 윤채은 상무는 "트위터는 글로벌 미투 운동 및 한국 스쿨미투 등 여성인권 현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나누는 소통 및 연대의 장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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