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프렌즈'에서 김현우와 박지현이 데이트를 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박지현과 김현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현우는 박지현과 만나 백인제 가옥을 방문했다. 한옥의 곳곳을 둘러봤고 박지현은 김현우에게 "오고 싶었던 이유 있냐"고 물었다.
김현우는 "저는 원래 옛날 것 좋아한다. 그래서 많이 보고 다니긴 한다"고 말했고 박지현은 "옛날 영화 어떤 거 좋아하냐"고 다시 질문했다.
이에 김현우는 "외국영화 많이 본다. 꼭 봐야 하는 명화 있지 않나. 그런 것을 찾아서 본다"고 했고 박지현은 "저도 일본에 있을 때 시간이 많이 남아서 영화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라며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갔다.
이후 박지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대는 안 했다. 그냥 유적지로 왔다는 느낌이었다"고 말문을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신발 벗는 소리부터 마루를 밟았을 때의 느낌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와 함께 김현우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같이 걷던 게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얘기를 하는 것보다 같이 걸어가던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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