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정정아가 3번의 유산 후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서는 정정아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정아는 45세라고 밝히며 "노산의 아이콘이다, 이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다. 나이 먹어야지, 늦게 출산해야지. 저 스스로를 칭찬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41세에 결혼한 정정아는 3번의 유산을 겪고서야 아들 하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그는 "포기하려던 차에 덜컥 자연임신이 됐다"고 말했다.
정정아는 아들을 보다 "손목이 진짜 시큰거린다. 발목은 거의 얼음물에 담가두고 있는 것 같다. 잘 커서 좋긴 한데 손목이 너무 아프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전문의들은 정정아가 갱년기라고 진단했고, 정정아는 "아기 돌잔치를 엊그제에 끝냈는데 벌써 갱년기면 어떻게 하냐"며 당황했다.
전문의들은 갱년기는 호르몬에 달려있다며 석류를 추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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