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유망직업, AI-VR 접목한 콘텐츠 산업 주목해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36개 미래 유망 직업을 공개했다.

22일 한국고용정보원은 '2020 국내외 직업비교분석을 통한 신직업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화예술 분야는 미래 성장분야인 콘텐츠 산업과 관련이 깊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 홀로그램, 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이 디자인과 공연, 영상 등의 분야와 결합해 신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화예술 분야 신직업 대표 목록 [사진=한국고용정보원]

융복합콘텐츠창작자는 VR·AR 및 AI 등 첨단 기술을 연계한 실감 융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직업이다.

맞춤형게임프로그래머는 AI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게이머의 선호도, 선택, 역량 등에 따른 전혀 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개인화된 게임을 제작하는 인력이다. 향후 게임데이터의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게임이 활성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공연 내용에 따라 배우 또는 관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공연미디어전문가를 비롯해 관련 프로젝션맵핑전문가, 홀로그램기획자, 전시테크니션 등의 직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밖에도 소설 원고를 콘텐츠 내용에 맞춰 낭독해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오디오북내레이터과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학습자의 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튜터, 빅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해 광고, 홍보, 영업 등에 활용하는 데이터마케팅전문가 등도 유망 직업으로 꼽혔다.

보고서는 "현재 문화예술 기획자 등 관련 인력은 신직업 분야의 디지털 기술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적용ㆍ활용하는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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