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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 여성 역사의 달 맞아 'Recommend HER' 캠페인 진행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가 세계 여성의 날 및 여성 역사의 달을 기념해 'Recommend HE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여성 역사의 달, 3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여성과 남성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대한 지지 구조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캠페인 선정 기업에게는 9,000개 이상의 디지털 언론사로 구성된 타불라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 달러 상당의 광고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타불라를 활용하고 있는 13,000개 이상의 광고주와 함께 타불라 네트워크 일일 액티브 사용자인 5억 1,600만 명에게 광고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Recommend HER'에 선정된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 민금채 대표는 "검색광고를 주요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광고효율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커머스를 통한 판매 추이가 급증한 상황에서 당사의 온라인 마케팅 운영 취지에 걸맞은 타불라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타불라]
[사진=타불라]

타불라의 아담 싱골다(Adam Singolda) CEO는 "3월 한달 동안 비스니스 업계에 존재하는 여성에 대한 불평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여성이 이끄는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기업들이 더욱 빠르게 목표를 실현하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불라는 미국 뉴욕의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18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하는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CNBC, NBC News, USA TODAY 등 세계 2만여 개 이상의 기업을 통해 매달 14억 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명진 기자(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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