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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母子, '미우새' 잠정하차 "휴식기 갖고파"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어머니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잠정 하차를 한다.

3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미우새' 박수홍과 어머니 [사진=SBS]
'미우새' 박수홍과 어머니 [사진=SBS]

이어 "박수홍 씨와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전했다"라며 "이에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은 전 소속사 대표이자 친형의 횡령 사실을 알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3일 박수홍 법률대리인은 친형 부부가 원만한 해결에 대한 의사가 없다며 오는 5일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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