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가족 사랑해주셔서 감사" 도경완, '슈돌' 하차 소감 '눈물'

도경완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사진=KBS2TV]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1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도경완 가족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연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장래희망으로 '의사'를 꼽으며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하영이 역시 "나도 아픈 사람 치료해 줄 거야. 흑~염소 치료해 줄 거야"라며 밝게 미소를 지었다.

도경완, 연우, 하영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4월 1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도경완 가족은 '슈돌'에서 하차한다.

티저 영상에서 도경완은 "저희 도플갱어 가족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연우와 하영은 "사랑해요"라며 하트 포즈를 취했다.

도경완은 KBS 퇴사로 인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현재 프리랜서로서 SBS FiL '더 트롯쇼', TV조선 '내 딸 하자'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